즐겨찾기에 추가하면 좋은 경제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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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에 추가하면 좋은 경제사이트

일부러 시간 내지 않아도 틈틈이 경제학적 지식을 쌓다보면, 통장 잔고와 사회를 보는 안목이 늘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즐겨찾기에 다음에 소개하는 사이트들을 추가하는 간단한 일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눈높이 경제
‘경제’라는 단어가 마냥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즐겨찾기에 추가해야 할 사이트가 있다. 바로 한국은행 경제교육(www.bokeducation.or.kr). 한국은행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나누어 온라인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기초와 심화학습, 오늘의 퀴즈가 있는 경제학습 코너와 경제지식을 묻고 답하는 커뮤니티 코너 두 카테고리로 나뉜다. 경제의 기본적인 관념부터 물가, 실업, 금융, 자산관리와 환율 같은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플래시와 동영상, 만화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e테스트에서 80점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면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 국장 명의의 ‘사이버 경제교육 이수증’을 발급해준다.
한국거래소는 금융교육 코너(edu.krx.co.kr/main/index.jsp)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증권시장교실을 활용하면 증권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의증권투자게임을 해볼 수도 있다.

컴퓨터를 켜면 바로~ 포털 경제사이트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아마도 컴퓨터 앞일 것이다. 그렇지만 경제 감각을 기르겠다고 업무시간에 매일 경제 사이트만 들여다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업무시작과 함께 인터넷 창을 띄우면서 경제이슈를 살펴보기에는 포털사이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글은 뉴스에서 경제분야 뉴스를 모아 제공하고(news.google.co.kr), 네이버는 금융/생활(finance.naver.com), 다음은 금융(finance.daum.net) 파트에서 경제관련 이슈들을 살펴볼 수 있다. 따로 즐겨찾기나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놓으면 틈날 때마다 증시를 확인하면서 재테크하는데 도움 될 만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난이도를 높여라, 고수들이 모이는 사이트
월급에서 줄줄 세어나가는 세금. 정확하게 얼마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기 어려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은 납세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모은 사이트이다. 세테크라고 불리는 세금환급금과 기부를 활용한 연말정산 등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을 상세하게 짚어준다.
재테크 고수들이 모인 포탈 모네타(www.moneta.co.kr)는 금융상품부터 보험, 재무설계와 상담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특히 미니가계부가 있어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는 평. 이 밖에도 토론게시판, 커뮤니티인 부자마을이 특히 인기다. 경제를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고 싶다면 삼성경제연구소(www.seri.org), 한국경제연구원(www.keri.org)과 같은 경제연구원들의 보고서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글 : 윤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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