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에서 교훈을 얻다, 이순신 장군과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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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과 종신보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은 누구일까?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김구, 정도전 등 여러 인물들이 거론되지만 아무래도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위인은‘충무공 이순신 장군’이다. 이순신의 위대함은 그가 23번의 전투에서 23승을 거뒀다는 100% 승률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항상 최악의 위험에 대비하고 거기에 맞는 지략을 고민했다. 그만큼 준비가 철저했다. 최근 개봉된 영화 ‘명량’에서 그는 고작 13척의 배로 그보다 10~30배 많은 일본 해군을 무찔렸다. 명량해전의 승리는 최악의 위험에 대비했던 그의 놀라운 준비와 전략의 결과물이이다. 노후도 마찬가지다.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다면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인생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불시에 닥칠 다양한 위험들을 대비하려면 몇몇 스펙이 필요하다. 그 스펙이 준비돼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문제를 만났을 때 확연하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평생을 두려움과 걱정으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든든한 준비와 함께 문제를 만났을 때 방패막이가 확실히 있어서 든든하고 즐겁고 평안하게 맞이할 것인지는 젊은 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보험을 만드는 사람들의 꿈은 어떠한 경우에도 가족사랑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불시에 닥칠 위험에 대비한다면 젊은 날에 보험을 준비하는 현명함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인생의 3가지 위험
① 가장의 조기 사망은 가족을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가장의 바람을 중단시켜 가족의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야기한다. 가장 사망 시 정신적 충격은 시간이 치유한다. 그러나 경제적 고통은 시간이 갈수록 증가한다.
② 준비 안 된 노년은 장수할수록 가족과 자신에 부담을 준다. 장수는 분명 축복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돈 없이 오래 살게 되는 엄청난 위험을 앞에 두고 살아가고 있다.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시기보다도, 돈을 벌지 못하고 수입 없이 살아가야 하는 시간이 훨씬 긴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막연하게 살아가고 있다.
③ 치명적인 질병이나 사고는 실직과 소득 중단은 삶을 위협한다. 암 같은 중대 질병, 그리고 중대 재해로 인해 수입이 없어지고 치료비로 들어가야 할 돈은 많아지는데 직장을 잃는다고 가정해 보라. 가장 슬픈 ‘새드엔딩 드라마’로 인생을 끝낼 수도 있다.

결국, 이런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순신 장군처럼 종국적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보험은 이런 위험을 제거하고자 현재적 고통을 선택한다. 보험 가입은 불확실한 장래를 위하여 현재의 지출을 줄이고 미래의 보장을 선택하는 것이 된다. 보험으로 인생을 준비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에게 남기는 따뜻한 배려이며,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따뜻한 곳 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다.

인생의 위험, 최적의 보험준비 ‘종신보험’
많은 사람들이 종신보험에 대해 착각하고 있다. ‘내가 죽어야 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상품, 혹은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워 가입하는 상품’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종신보험은 나를 위한 상품이자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가능한 다목적 상품이다.

① 종신보험은 치료비 보장이 되는 상품이다
질병에 걸리면 입원, 진단, 수술비가 보장되어 건강을 잃었을 때 건강회복을 돕는 상품이며, 선지급 서비스제도가 있어 잔여 수명이 확정적이면 인생 마무리 자금으로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금이 필요할 때 적립된 환급금을 활용하거나 생존자금이 필요하면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② 종신보험의 종류, 기능을 활용하라
살아있는 동안의 삶의 질을 고려해 적립금을 늘려갈 수 있는 변액 종신보험, 암을 포함한 중대한 질병으로부터 아픈 노후를 적절히 케어 할 수 있는 CI종신보험, 최근에는 전환 옵션까지 추가되어 은퇴 후를 본인의 계획대로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는 통합형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까지 있다. 은퇴 이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환 후에는 연금을 받으면서 남은 적립금을 공시이율로 분리하여 연금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종신보험이다.
보장 및 상속을 고민하는 자산가들 또한 종신보험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종신보험의 계약 전환 시 계약자 및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또는 자녀로 변경할 수 있다. 이제 종신보험을 통한 증여까지 가능해졌다. 다양한 보장특약을 선택하여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의 실손의료비를 보장하고 암보장, 재해 보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망보험금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속자금으로 활용하여 남은 가족을 위한 안전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글 : 류상만 실장(한국보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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