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다시 밝아지는 노안 시력교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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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시력교정술

백 세까지 사는 게 당연시되는 시대인데, 눈은 40대면 침침해지기 시작한다. 자연의 섭리려니 하고 순응하기엔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니다. 다시 예전처럼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노안 시력교정술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대세는 노안 시력교정술
한동안 효도 선물로 주름살을 펴는 보톡스 시술이 인기였다. 하지만 사실 효도의 기본은 부모님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하시지 않도록 배려해드리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보면 진정한 효도 선물은 노안 시력교정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연휴에는 부모님께 시력 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수술은 크게 전도성 각막 성형술(CK)과 레이저 노안 교정술, 백내장 노안 교정술로 나뉜다. 앞의 두 가지 수술은 각막을 볼록하게 만들어 돋보기를 쓴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로 잘 쓰는 눈은 먼 거리를, 다른 쪽 눈은 가까운 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초점을 조절한다. 백내장 노안 교정술은 백내장을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수술 전에 미리 꼼꼼히 검진하며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회복이 빨라 부담 없다
일반적으로 고주파를 사용하는 전도성 각막 성형술은 길어야 10~20분 남짓, 나머지 두 수술도 30~40분이면 모든 수술이 끝난다. 기본적으로는 근시의 시력교정술과 비슷한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점안 마취를 하므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몇 시간은 불편한 느낌과 충혈이 있을 수 있다. 가능하다면 일부러 눈을 뜨려 하지 말고 편히 감고 있도록 한다. 수술 다음 날과 한 달이 지날 때까지는 수차례 병원을 방문하여 경과를 살피고, 별다른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없으면 분기마다 검진하면 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일 안으로 통증 없이 생활할 수 있고 1~2달 안에 안정기에 접어든다. 양쪽의 초점을 다르게 잡는 전도성 각막 성형술과 레이저 노안 교정술의 경우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수술 전에 알아두자, 준비와 관리법
정밀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필수과정을 거치고 수술 날짜를 잡으면 된다. 이때 렌즈 사용자는 소프트렌즈는 일주일, 하드렌즈는 3주 정도 사용하지 않고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술 당일에는 보호자가 동행하고 레이저 수술의 경우 휘발성이 있는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수술 후에는 눈을 비비지 말고 일주일은 물로만 세안한다. 목욕이나 사우나도 2주에서 한 달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빠른 회복을 위해 음주를 피한다. 심한 운동의 경우는 의사와 상의하고, 백내장 노안 교정술의 경우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고개나 허리를 과도하게 숙이는 동작을 피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세균 감염으로,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글 : 윤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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