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돕는 착한 식습관
해마다 암환자는 늘고 있다. 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암 종류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음식과 흡연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도 많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특정한 음식만을 선호하지 않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암 예방의 첫 걸음이다.
야채, 과일, 콩류 위주의 식단 권장
우리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와 과일만 꾸준히 잘 섭취해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의 경우 폐암의 위험을 1/8로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대장암, 유방암에도 예방효과가 있다. 위암의 예방에는 콜리플라워가 효과가 있는데, 인돌성분이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고 담배의 유해물질 해독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생강은 대장암 억제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마늘과 양배추도 항암효과가 큰 식품으로 알려진다.
‘채소의 소고기’라고도 불리는 양송이버섯은 풍부한 영양은 물론, 간암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와 수박 등에 많이 함유된 라이코판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도 있으며,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 검은콩에는 껍질에 글리시테인이라는 특수 항암물질이 들어 있어서 유방암 예방에 좋으며 혈액을 깨끗이 해주고 독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된장과 순두부, 김치 등도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섭취할 때는 염분의 비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붉은 살코기와 짠 가공식품은 좋지 않아
암 예방을 위해서는 피하거나 줄여야 하는 음식들도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나 돼지, 양 등의 붉은 살코기와 가공육은 신장에 부담을 주고 결장직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절인 생선이나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암의 발병을 높일 수 있으며, 기름기 많고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을 선호하는 습관도 암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음하는 습관 역시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유방암 등의 발병확률을 높인다. 또 평소에 인스턴트식품과 고지방, 고단백의 음식을 피하고 짜거나 태워 먹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암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세계 암 연구기금, 미국 암 연구협회 기준)
1.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2.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운동을 하도록 한다.
3. 패스트푸드와 가공음식 등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과 설탕이 든 청량음료를 피한다.
4. 고구마, 감자를 제외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견과류도 적당히 섭취한다.
5. 소, 돼지 등의 붉은 살코기를 일주일에 약 510g 이하로 제한하고 가공육 섭취를 한다.
6. 캔 맥주를 기준으로 남성은 2캔, 여성은 1캔 이하로 마신다.
7. 소금은 하루에 6g을 넘지 않게 섭취한다.
8. 일부 영양보충제는 암 발생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보충제에 의존하지 말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

























































